kt전북본부(본부장 최찬기)는 10일 계성건설㈜(대표 박종완)과 ‘스마트빌딩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kt는 계성건설에서 건축하는 아파트와 빌딩 등 건축물에 대해 최첨단 통신 인프라 시설 구축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계성건설은 통신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건물 통합관제, 스마트 주차관리 시스템 등)을 건축물에 접목시켜 도내 스마트빌딩 확산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찬기 본부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발생되는 시너지 효과로 전북 도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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