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0일 ‘2017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운동에 6월 우수 참여학교로 선정된 전일중학교(교장 백광흠)를 찾아 1학년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교육 및 자기사랑고백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고, 3D 프린터를 통해 호루라기와 소형 무지개우체통을 직접 출력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우정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지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우체국에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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