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 부서 뿐만 아니라 건축, 개발 부서원들이 협업을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원스톱 행정 절차에 나서주길 바란다.” 장명균 순창 부군수가 최근 군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협의회에서 각 부서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하게 지시했다.

내년 3월 24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이 끝나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장명균 부군수가 맡았다.

장부군수는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을 지시하고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최근 장명균 부군수의 업무 추진에 대해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와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사업의 성과도 가시화 되고 있다.

실제 순창에는 최근 부족한 아파트 보급문제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전북개발공사에서 택지개발을 통해 650호 규모의 아파트 공급이 가능한 도시개발사업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군은 부족한 아파트 공급을 통해 서민층에게 아파트 공급은 물론 집이 없어 전주나 광주 등 인근도시에 거주하는 젊은층 들을 유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성과는 황숙주 군수의 뚝심있는 추진력과 장명균 부군수의 조정능력이 만들어낸 컬러버래이션(collaboration)이라는게 중론이다.

장부군수의 조정 능력이 조명을 받으면서 국가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23개 신규사업에 국비 77억 총사업비 126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국가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황군수와 직원들의 노력이 빛을 보고 있는 것이다. 장부군수도 실제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밤재 터널 개설과 관련해 전북도 건설교통국장 등을 초청해 현장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장부군수는 이외에도 취임 후 폐기물처리시설 추진방향 설정 등 6개 분야에 대해 확정하고 세심하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부군수는 “순창지역은 황숙주 군수님을 정점으로 직원들의 능력이 뛰어나고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가교 역할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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