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회장 김종수)는 11일 제69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50여 명은 임실장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과 시장 일원에서 차량용 태극기와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줬다.

또한 올바른 국기 게양법을 설명하며 오는 17일 제헌절에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삼강아파트와 상원상아파트를 태극기 게양 시범 지역으로 지정하고 태극기 기부 및 게양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수 지회장은 “국경일 태극기 게양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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