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1일 시장실에서 ‘2017년 2/4분기 택시 친절기사 표창식’을 개최하고, 법인 친절기사 19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친절기사들은 전주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차량 내 청결유지와 승객에 대한 친절응대는 물론, 승객이 두고 내린 분실물 찾아주기, 노사화합과 성실한 근무태도 등이 돋보이는 모범 운전자들이다.
수상자 중 임재선 친절기사는 10년 무사고 장기근속자로 단 한 번의 불편민원 야기 없이 안전운행과 승객에 대한 친절 응대의 모범을 보여 왔고, 지난 5월에는 승객이 놓고 내린 중요 물품을 수소문해 찾아주는 선행을 베풀어 친절기사로 선정됐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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