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주서 개최되는 국제탄소페스티벌(ICF)과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 ASIA)이 공동 개최를 통해 시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전북도는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 행사와 ‘JEC ASIA 2017’이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개최 예정인 가운데 1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JEC ASIA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행사 개최 방향 등 사전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JEC 그룹 뮈텔대표의 세계 복합소재 산업 최근 트렌드와 JEC ASIA· ICF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정동철 원장은 ‘전라북도 탄소산업 현황 및 ICF 소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복합소재 현황과 미래를 전망해본다.
한편 11월4일 ‘JEC ASIA 2017’ 5개 컨퍼런스(카본·자동차·항공·스포츠레저·IT 및 전기전자) 중 전북도가 주관하는 ICF 포럼은 ‘카본(Carbon)’을 주제로 개최된다. 탄소관련 국내외 저명인사 14명을 초청, 세계 탄소산업 동향 및 기술개발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컨퍼런스로 기대된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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