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와 무주군산림조합은 11일 무주군 오미자 생산자 60명과 함께 농업 6차산업이 활발한 경북 문경지역을 방문해 오미자 유통기술을 배웠다.
오미자는 최근 웰빙바람과 함께 건강기능 식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강원도 지역까지 재배지역의 확대로 판로 개척을 위한 유통 다변화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다양한 상품과 체험, 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을 벤치마킹해 무주군에 맞도록 발전시켜 보자는 게 이번 워크숍의 목표다.
워크숍 참석자 신대원씨는 "무주지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해 새로운 오미자 가공상품과 체험, 관광 등 6차산업으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면 실질적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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