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이 수요포럼으로 도서출판 서해문집 김흥식 대표의 강연 ‘책읽기를 말하다’를 마련한다. 19일 저녁 7시 30분 한옥마을 공간 봄.

책을 읽지 않는 시대, 출판의 달인을 넘어 인문학 강연의 귀재라 불리는 그가 글을 읽는다는 행위에 감춰진 위대한 문명의 흔적에 대해 전한다.

28년 동안 출판사를 운영한 그는 <징비록>을 비롯한 오래된 책방 시리즈를 통해 고전 속 인문학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전했으며 저서로는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 <한글전쟁> <세상의 모든 지식>등이 있다.

문의 및 신청은 063-273-4823~4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자료집 및 음료 포함 1만 원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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