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는 12일 하절기 범죄예방을 위해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화산지구대는 중화산1동 자율방범대원 10여명과 함께 지역의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치안간담회를 실시하고 원룸밀집지역 및 유흥가 주변 등을 돌며 하절기 범죄예방을 위한 집중 합동순찰을 펼쳤다.

또 관내 근린공원 공중화장실, 원룸 골목길, 여성안심구역 등을 돌며 CCTV와 가로등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장기옥 화산지구대장은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하절기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더 나은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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