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관촌파출소(소장 신용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예방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관촌파출소는 폭염 휴가철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가족여행이나 마을회관, 모정 등에서 지내다 보니 빈집털이 절도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보다 방문횟수를 늘려 가가호호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탈수 등 노인 건강상태를 살피고 취약 시간대 목검문, 숙취운전 단속 등도 강화해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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