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촌사랑봉사단 군산간호대 학생 30여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진안군 안천면 노채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봉사단 군산간호대 학생들은 진안 노채마을의 유기농 포도에 봉지 씌우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 노채마을 정해용 위원장은 "대학생들이 농촌으로 일손 돕기를 와줘 올해 포도 농사가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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