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전주만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12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공원·녹지·도로 관련 담당자 및 가드닝(gardening)에 관심 있는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드닝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공원과 가로화단, 교통섬 등에 화단 조성 시 전주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선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김현정 센터장은 ▲식재 디자인 방법 ▲실외 가드닝에 적합한 식물 고르는 법 ▲사계절 내내 색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하는 방법 등을 강조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