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전북도지회(회장 두완정)는 지난 11일 도내 시·군 회장 및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일품농산에서 이사회 및 최저임금 1만원 저지운동을 펼쳤다.
 전북도지회 두완정 회장은 “정부가 최저임금 1만원을 2020년까지 확정하려 하기 때문에 도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취합해 정부의 정책당국에 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염기찬 진안군회장은 “전북도지회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산하단체이기 때문에 상부 지침에 따라 당분간 최저임금 반대 1인 시위를 하면서 정부의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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