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학교 교수협의회는 12일 “유성엽 의원과 이용호 의원이 대학 구성원과 남원시민 그리고 전북도민의 의견과 상반되고 구성원의 고용승계안 조차도 없는 삼육대학교를 지지한다는 의심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12일 오후 남원 이용호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대학 구성원 및 지역시민이 원하는 서울시립대학교 지지 요구와 조속한 교육부 사분위 상정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비리를 저지른 구재단 정상화계획서는 물론, 이와 유사한 삼육대학교 정상화계획서는 결사반대 한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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