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출마 정동영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 조배숙·주승용

김형민 기자l승인2017.07.13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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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4선의 조배숙(익산을)의원과 원내대표를 역임한 역시 4선 주승용(여수을)의원이 8.27 전당대회 당권도전에 나서는 정동영(전주병)의원의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13일 정동영 의원 측에 따르면, 두 의원은 전북과 전남 등 호남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고 개혁성과 선명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경우 정 의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 검사 출신으로 대표적인 '호남 중진의원'으로 그동안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원내부총무,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당 공동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20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당 몫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

또 호남서 입지가 확고한 주 의원은 무소속으로 두 번의 전남도의원과 각각 한 번씩의 여천군수, 여수시장 당선 경력이 있다. 특히 지난 1996년 여천군수 보궐선거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상대 후보를 지원했음에도 자력으로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후 중앙정치에 도전한 주 원내대표는 단 한 번의 낙선도 없이 전남 여수을 4선 국회의원으로 올라선 인물이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강력한 전남지사 후보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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