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리산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옛사진 공모전’이 실시된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리산의 자연, 생태, 문화 등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달동안 지리산의 옛 사진들을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에 50만원, 최우수상 2점에 각 20만원, 우수상 5점에는 각 5만원, 장려상 20점에는 각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은 이메일(jiris@knps.or.kr)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안시영 소장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의 추억이 담긴 옛사진 공모를 통해 지리산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