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승수 전주시장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 현실화와 ㈜부영주택 임대료 인상 불공정 행위의 국가적 아젠다 형성 등 최근 전주시 위상 상승 사안들을 거론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지난 14일 간부회의에서 “전주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안들이 현실화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적 아젠다로 급부상 하고 있다”면서 “2000여 시 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각종 현안들을 돌파해 나가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시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들이 많다”며 “그렇다고 끌어안고만 있지 말고 전국적인 도시라는 자긍심으로 용기 있게 대처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닥쳐오더라도 국가적 아젠다를 끌어가고 있는 전주시 공무원이라는 자긍심과 용기를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라며 “특히, 전 직원들은 이번 여름휴가를 반드시 다녀오라”고 지시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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