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전북 발효식품기업의 수도권 판로개척과 매출확대를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성남 분당 AK백화점 식품관 특별행사장에서 ‘전북 우수발효식품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엑스포의 참여기업 연중 사후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우수발효식품 특별전’이 열리며 다양한 가격할인행사와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장본가전통식품(순창) ▲임실엔치즈클러스터(임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남원)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무주) ▲천연(완주) ▲아리울수산(군산) 등 총 6개다. 이들 기업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 제품을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북 식품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북생진원 관계자는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 식품 기업들에게 희망을 주고 다양한 유통 판로개척과 더불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구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식품메카 전북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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