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에서는 제3기 명예조합장을 위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 산림조합 관계자에 의하면 산림조합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5월 전국 최초로 제1기 명예조합장제도를 도입한 이후 좋은 호응을 얻어 제2기 명예조합장 위촉 후 지난 13일 제3기 명예조합장 12명을 위촉 했다고 말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산림조합이 금융의 영세한 점과 인지도가 부족한 부분들이 명예조합장 제도를 도입한 이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점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이번 3기 위촉식을 통해서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번 3기 명예조합장은 김종규 전)농어촌공사지사장, 신종만 남선염업대표, 하순례 부안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노일천 전)교육문화회관관장, 이학로 전)부안군보건소장, 오향주 행안초등학교교장, 임상택 전)건강관리공단부안고창지사장, 이현주 전)부안군청기획실장, 김선숙 동진면장, 김연택 전)한국담배인삼공사부안지사장, 은희준 행안농공단지협회회장, 문숙자 하서면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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