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하 의원)가 효천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지역 자재 및 중장비 사용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17일 효천지구 내 1120세대 규모의 우미아파트 건서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상생 발전 차원에서 지역 자재와 중장비 등이 아파트 건설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병하 위원장은 “타 지역 건설 업체들이 도내 주택건설시장을 독식하면서 지역 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큼,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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