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제7기 하계 국토대장정’이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남해안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주대학교 제44대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이주승)가 주관하는 행사로 48명이 참여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의 제목은 ‘남해? 난, 해!’, 슬로건은 ‘한반도에 발걸음을 더하고, 전주대에 가능성을 더하자!’ 이다.
  대원들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강진, 장흥, 보성, 고흥, 순천, 광양을 지나 경남 남해군 상주 은모래 해수욕장까지 280km의 국토대장정을 펼친다.
  국토대장정 총괄대장 이주승 총학생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전주대학교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난, 해!’의 마음으로 국토대장정을 완주함으로써 한반도에 나 자신의 발걸음을 더하고, 자신 가능성도 확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국토대장정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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