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소년문학> 7월호(통권 298호‧소년문학사)가 나왔다.

이번 학교문예는 서울 경복초등학교며 제4회 소년해양문학상 수상자는 아동문학가 양봉선이다. ‘동시의 뜨락’에서는 마음을 살찌우는 동시와 동시조로 각각 김재용 이수경 김종한 장현기 최완복, 권휘로 김영철 류각현 모상철 박채운의 작품이 자리한다.

‘동화의 광장’에서는 연작소년소설 김영순 씨의 ‘내 고장 가는 길 2’를, ‘교양의 텃밭’에서는 허수정 씨의 ‘한 여름날, 갓파와 씨름하자!를 만날 수 있다.

편집위원들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7월호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면서 “한국아동문학회 회장인 김용섭 선생의 특선 동시를 비롯해 동시와 동시조들이 모였고 동화도 3편이다.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사색하고 감동에 젖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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