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상 부안부군수는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최근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18일 국회를 찾아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국회를 찾아 국민의당 김종회·정동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을 차례로 만나 부안에코테인머트 조성사업 등 부안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 부처 예산편성에 최우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연상 부군수는 국도 23호선 확포장(부안~고창 흥덕)공사 총사업비 1497억중 2018년도 사업비 40억원과 부안에코테인머트 조성사업비 166억 중 2018년도 사업비 3억원을 요구했다.

이연상 부군수는 “소·공·동 행정과 실핏줄 행정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전북도는 물론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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