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은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시원한 물놀이와 태권도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는 “태권도원 Summer CRUSH festiva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태랑마당’과 , ‘진진마당’, ‘백운도사마당’ 등 태권도원 T1경기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일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태랑마당’에서는 야외 물놀이장과 아로마테라피&버블풀장, 수중 축구, 물총·물풍선놀이, 오행폭포 수련체험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진진마당’에서는 도전 격파왕과 우렁찬 기합소리, 캐릭터 타투, 전통놀이 등 태권도와 전통놀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백운도사마당’에서는 수상 림보 게임과 함께 주말에는 대형팥빙수만들기와 인형극 등 재미있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무주반딧불 축제가 열리는 기간(8.26∼9.3)중 주말에는 축제와 연계하여 ‘미션! 반딧불이 트릭아트를 찾아라’와 ‘반딧불 퍼포먼스’ 등 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온 가족이 함께 태권도원에서 신나는 여름이벤트를 즐기시기 바란다“며 “여름 물놀이와 함께 태권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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