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제공

(사)전북사회경제포럼/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동조합통합지원센터(이사장 유남희, 전북대 교수)가 주관한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 활성화 워크숍이 19일 '소설캠퍼스 온 전주'에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정책 안내와 분야별 분임토의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자와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경래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지역협력팀장의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정책', 전향 CSM아카데미 원장의 '마음톡톡-생각디자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의 '앵커사회적기업지원사업 및 사업안내'에 대한 특강에 이어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4개조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에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예정인 사회적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고, 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남희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고, 한층 더 발전하는 전라북도 사회적기업이 됐으면 한다"며 "내실과 균형적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통합지원기관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워크숍은 전북도, 고용노동부 주최,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의 주관과 더불어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소설캠퍼스 온 전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가 후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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