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이하 호남통계청)과 완주군이 통계 신뢰도 제고와 정책 활용성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21일 개최한다.

‘완주군 청년통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완주군의 공공데이터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조사결과를 융․복합하는 통계생산방식으로 개발한 저비용․고효율 청년정책 맞춤형 행정통계다.

이에 청년(만 19세~39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등을 위해 완주군 청년정책수립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인구 등 9개 분야 111항목으로 구성했다.

호남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완주군 청년통계는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거치고, 오는 31일 호남지방통계청,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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