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효자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총 2회에 걸쳐 오는 9월까지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묘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는 장마 후 1회(7월 중순~8월 초)와 추석 전(9월 중순~하순)으로 나눠 총 2회 예초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이 오기 전 미리 산소를 찾는 분들에게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시설물과 장사시설 전반에 걸친 사전 정비로 유가족들이 시설 이용 시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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