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1일 시청강당에서 김승수 시장과 전국 7개 리사이클센터 대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다문화 가정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리사이클센터와 전주시가 함께하는 세탁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국 7개 리사이클센터는 전주시 관내 다문화가정 등 100세대에 7000만원 상당의 세탁기 100대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리사이클센터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결혼이민자 등 전주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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