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5대 이사장 오숙현)는 지난 21일 법률자문위원 25명(변호사)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법률자문위원은 앞으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소송구조 지원을 하게 된다.
오숙현 이사장은 법률자문위원 위촉식을 통해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상시 법률조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전주지부는 1988년 11월 30일 전국에서 13번째로 개소한 지부로, 2017년 6월말 현재까지 10만7,965건의 상담실적(무료 법률상담 및 가정폭력 상담)을 가지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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