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북본부는 '제36회 산업안전 보건 강조기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일간 신입사원 및 도내 안전담당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소방 119안전센터(전북 임실군)에서 안전·재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2016년 전북본부 전 직원 및 협력사의 참여로 안전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한 체험교육이었던 만큼, 신입사원들에게는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소화기·화재대피 체험, 태풍·지진 체험, 차량 전복 체험, 4D 재난 영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주변에서의 안전과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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