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의 홍보를 맡게 될 학생 기자단이 25일 발대식을 가졌다.
  기자단은 창업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창업교육에 꾸준히 참여해 온 학생들 가운데 선발했다. 전주대생과 전북대생이 각 4명씩 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북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기자단’ 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은 앞으로 특구 및 이노폴리스캠퍼스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각 대학의 입주기업, 특구 소재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을 방문해 기사를 작성하고 SNS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사 작성을 위한 취재, 글씨기와 저널리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학생기자들 중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각 대학의 창업지원 사업에 가점이 부여된다.
  최은복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단장은 “학생 기자단 출범으로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CEO인터뷰를 통한 참신한 콘텐츠 발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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