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역사교육음악극 ‘삼례스캔들, 1914(가제)’를 10월 초연할 예정인 가운데, 8월 2일까지 출연자를 모집한다.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하는 역사교육음악극 ‘삼례스캔들, 1914(가제)’는 일제강점기 쌀 수탈 전진기지를 담당했던 삼례 양곡창고를 중심으로 당시 농민들의 저항을 담은 작품이다.

자격요건 및 인원은 배우 10여명. 참여를 원할 시 완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mail@wfa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 및 면접심사는 8월 3일 오후 4시 완주문화재단 내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열린다. 문의 063-262-3955./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