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행안면에 위치한 제2농공단지 내 대규모 닭고기 전문업체인 참프레 직원들을 대상으로 2번째 부안인구 늘리기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안군 인구 늘리기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김남철 행안면장외 직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산장려지원사업,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사업 등의 부안군 전입 시 지원혜택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살기좋은 부안군으로 전입하기를 적극 권장했다.

특히, 이른아침 피곤에 지친 참프레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힘찬 아침인사를 전하는 행안면 직원에게 전입 방법을 물어 보는 등 지난번 1차 캠페인 보다 더욱 적극적인 전입의지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남철 행안면장은 앞으로도 참프레 이외의 농공단지 업체를 순회하며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쳐 부안인구늘리기에 힘쓸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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