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26일 캠핑장에서 캠핑용품을 훔친 곽모(49)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께 남원시 산내면 한 캠핑 야영장에서 같이 캠핑을 하던 A씨(38·여)의 시가 15만 원 상당의 고가의 캠핑용 의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곽씨는 자신이 사용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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