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예술원 모악(대표 최기춘) ‘찾아가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으로 군산에 간다. 28일 저녁 7시 30분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우리음악의 멋과 흥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국악을 준비한다.

국악프로젝트 그룹 Re:音(리음)과 (사)전통예술원 모악이 참여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곡, 기존 음악을 새롭게 편곡, 재구성한 실내악곡, 국악가요, 타령, 연희 판굿 등을 펼친다.

한편 전북도가 지원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주관처가 여러 전통문화예술단체를 섭외해 5월부터 10월까지 다중집합장소에서 연20회 이상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모악이 맡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 중이다.

무료. 문의 063-286-5979./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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