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27일 완주군은 정보화 수요에 맞춘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종합복지관에서 매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어르신,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OA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며 기초부터 시작해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히 수업이 1:1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지면서 더욱 활발하고, 알찬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완주군은 이외에도 정보화교육 일환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여성단체 및 새일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성으로 메시지 작성하기, 카메라 사용, QR코드 읽기 등 숨어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국섭 행정지원과장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맞춰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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