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광 조합장

완주군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이 2017년 상반기 농협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16년 말 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이다.
소양농협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회 연속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회 연속 전국 2위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수상함으로써 소양농협은 재무건정성 등 30여개 신용사업 전반의 평가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재무건전성 우수농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소양농협은 농촌 경기침체와 고령화 등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농약, 비료, 일반자재 등의 무상지원 금액을 해마다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했고, 올해는 지원금액을 전년도보다 늘려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모든 영농품목을 농협에서 각 농가로 직접배달을 실시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도 앞장섰다.
소양농협 유해광 조합장은 "전 조합원의 변함없는 신뢰와 이용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 임직원 모두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