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군민중심의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민원인 쉼터방 테이블 및 의자 등 집기를 밝은 색상으로 교체하고 2인용 테이블을 추가 설치했다.

그동안 창구 앞에 서서 민원을 신청하는 불편 해결을 위해 민원용 의자를 새롭게 배치하는 등 ‘민원인 중심’의 내부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인터넷방, 복사기 및 파쇄기, 혈압체크기, 체중계, 휴대폰 충전기, 자동제세동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수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여권 연장근무와 민원사전예약제, 무인발급기, 거동이 불편한 분을 위한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사회취약계층 전용상담창구와 민원 1회 방문상담창구 안내판을 설치해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친절역량 강화 교육, 팀장 5명으로 구성된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조옥선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제공를 위해 내실 있는 운영과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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