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대 추진전략, 13개 추진분야, 39개 세부실천 과제로 매년 실시, 무진장소방서가 우수관서를 차지하는 영예와 함께 방호구조과 지방소방위 강종택 주임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무진장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 ▲대형공사장 및 주요대상 화재발생 제로화 추진 ▲전통시장 보이는 곳에 소화기 설치 등 현장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 ▲군민공감 화재예방 홍보·켐페인 전개 ▲자율안전관리 역량 극대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김일선 서장은 “화재위험 제거를 위한 예방, 대비 및 대응전략으로 구분하여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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