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면(면장 이종연)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자매결연지역인 부산 좌2동(동장 이근용)에서 고창군의 농특산품을 알리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아산면민회(회장 강택희)와 좌2동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아산면은 8년 연속 국가브랜드를 수상한 고창 황토배기 수박 500통과 복숭아 1000box, 블루베리 50kg를 비롯해 바이오체리, 오디, 알땅콩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종연 면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도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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