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달 31일 노점상 및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우천시 시장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계시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를 완공됐다.

이번 비가림 아케이드 공사는 당초 계획 495㎡보다 넓은 612㎡의 면적에 상인 및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함으로서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용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어져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주민들까지 매우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계시장은 5일장(3일, 8일)으로 39개 점포, 43명의 노점으로 운영하며 장날일 평균 8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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