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구이파출소(소장 박주식)는 휴가철 강․절도 예방을 위해 지난 31일 금융기관, 편의점, 마트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9개소를 방문해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방범진단을 통해 점포 내 CCTV 고장 여부 및 각도 조절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한달음시스템(위급상황 신고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출입구․창문 등 업소 내부 상황이 외부에서 잘 보이는지 여부를 점검하여 취약개소를 보완하고 CCTV설치와 무인경비시스템 가입 등 자위방범 체제 구축을 당부 했다.

또한, 업소 관계자용 핸드폰, 지갑 등 귀중품은 계산대 안쪽으로 보관하여 도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최근 강․절도 발생사례 위주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주식 구이파출소장은“현금다액취급업소의 방범진단을 통해 자위방범의식을 높이고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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