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대표 축제인 정남진 장흥물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부스를 운영, 장수군 관광명소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2017 전북방문의 해’지정과 ‘전북투어패스’발매에 따라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전남장흥 물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의 여름휴가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각 시·군 축제, 관광지를 연계하는 토탈관광 코스 등을 집중 홍보했다.

장수군은 ‘승마1번지’ 장수의 주요 관광명소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제11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집중 홍보하여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여름 대표축제 중 하나인 정남진장흥물축제를 찾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장수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를 진행하여 장수 알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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