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희영/민간위원장 이정은)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 돼 총 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협의체 위원 심의를 거쳐 선정한 5가정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지역 아동 15명에게 운동화와 학용품 등(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사업_20만 원 내외의 희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영 위원장(무주읍장)은 “올해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7년 기획 민관 협력배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무주읍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데 좀 더 힘을 받게 됐다”며

“읍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해 맞춤형 복지업무를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불의의 사고나 질병,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단 한 명도 없도록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적안전망과 민간의 복지자원을 풀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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