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원예농협과, 동김제농협이 2017년 상반기 농업인생산기업 제품 판매 전국 우수농협에 선정돼 수상했다.
남원원예농협은 2015년 5월 로컬푸드직매장(200평)을 개점한 이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 친환경유통조직을 육성해 학교급식 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015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6차산업 경진대회 경영체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 농촌 6차산업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농업인 소득 5,000만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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