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림면(면장 이종선)이 지난 1일 관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를 갖고 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취합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이종선 면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는 기관별 의견수렴과 민선6기 3주년 군정운영 방안, 주요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각종 재해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 및 주민 홍보 등에 각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종선 면장은 “주민과 보다 친밀한 소통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하반기 현안업무를 추진하고 향후 면정에도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경청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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