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적인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3D 프린팅 전문강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한다.

2일 완주군은 창업보육센터 내 무한상상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 스캐너, 조각기 등을 활용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격증 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오는 18일까지며, 선착순 24명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창업보육센터(290-2487, 2488)로 하면 된다.

7일간 집중교육을 거친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 합격자는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북 유일의 무한상상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공작공구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3D 프린팅 전문강사 자격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의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거점 공유공방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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