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고가 장애인보장구를 지원받은 의료급여 수급자 17명에 대한 장애보장구 활용실태 사후 점검을 실시했다.
장애인보장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에게 지원되며, 지체·청각 등 장애유형에 따라 전동휠체어, 보청기 등 총 66개 품목으로 2분기에는 17개 품목 58종이 지원됐다.
이번 점검은 보장구의 활용 실태를 점검해 임의로 양도, 훼손, 매매했는지의 여부를 파악하고, 부정사용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 차원에서 실시됐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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