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장 김종근 씨
▲ 애향장 김광순 씨
▲ 효열장 이순남 씨

 

계북면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기완)는 제68회 계북면민의장 수상자로 공익장에 김종근씨, 애향장에 김광순씨, 효열장에 이순남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익장 김종근씨(69, 어전리)는 계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민자치활동의 선도자로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면민의 숙원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해왔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로 각종 행사 등 대외적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크게 기여해왔다.

애향장 김광순씨(53, 어전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돼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총재표창, 군수표창, 자원봉사 3,000기산 표창 등과 지역의 치안활동으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효열장 이순남씨(59, 양악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아내, 자랑스러운 어머니, 효성스러운 며느리로, 2남 1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고, 치매에 시달리시는 시어머니뿐만 아니라 친정어머니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칭송이 자자하고 주위의 귀감이 돼, 면민의장에 선정됐다.

한편 계북면은 8월 15일 제68회 계북면민의 날에 면민의장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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