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Summer CRUSH festival'이 무주를 찾는 방문객들로 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이 지난 7월 20일부터 진행 중인 “태권도원 Summer CRUSH festival” 체험객 등 방문객 수가 총 6,000여 명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재단은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태랑마당(물놀이 이벤트)’과 ‘진진마당(체험이벤트)’, ‘백운도사마당(공연이벤트)’ 등 태권도원 T1경기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태권도원 Summer CRUSH festival” 기간 중에도 매일 2회의 태권도시범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전시, 전망대 관람 등 태권도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대형 물놀이장과 수중축구, 오행폭포 체험장, 오픈 스튜디오등 다양한 진행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올해는 방문객을 위해 즐길거리를 확대하고 그늘막과 에어컨 등이 있는 휴식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린 태권도원에서 태권도를 체험하시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무주반딧불 축제가 열리는 기간(8.26∼9.3) 중 주말에는 축제와 연계하여 ‘미션! 반딧불이 트릭아트를 찾아라’와 ‘반딧불 퍼포먼스’ 등 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